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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맛집/경기도

육대장향남점

by ds1ptc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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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 한국음식 > 육개장/설렁탕

식 당 명 : 육대장향남점

매장소개 :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식 겸 보양식 중 하나. 소고기와 각종 나물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낸 국.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후 가늘게 뜯어낸 소고기를 고춧가루와 함께 끓여낸 덕분에 기름이 섞인 쇠고기향이 배인 고추국물 맛이 밥을 저절로 부르게 한다. 들어가는 고기를 닭고기로 요리하면 닭개장개고기로 요리하면 개장국이 된다. 본래 육개장 자체가 개장국을 끓이는 방법에서 파생된 요리였기 때문에 육 + 개장이라는 이름이 된 것이다. 그런데 식용견이 사육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고기가 적어 매우 비효율적이고 사람들의 식습관도 서구화되며 원전이었던 개장국은 한국에선 흔히 볼 수 없는 보양식이 되어서 이제는 육개장이 메이저가 된 것이다.

현대에는 한국인들의 밥상에서 다른 고기를 넣는 매운 장국보다 훨씬 서민적으로 먹는 요리이다. 들어가는 식재료가 소고기인 만큼 소 도살을 금지한 조선시대에는 고급음식이었으리라 추측했지만, 후에 연구된 바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계층에서 어둠의 경로로 잡은 쇠고기 소비량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다가, 후기로 갈수록 소 사육두수가 꾸준히 증가해서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어마어마했으므로, 전통적인 육개장 역시 조선시대에도 서민음식으로 소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북한보다 쇠고기 소비량이 높았다. 당연하게도 현재 북한은 아직까지도 소가 논밭을 갈고 소달구지가 굴러다니는 관계로 소 도축을 강력하게 제한하기 때문에, 사실상 서민들이 쇠고기를 먹는 것은 김일성•김정일 생일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나라이다.[1] 육개장이 널리 퍼지는 데에는, 한국어에서 소고기가 일반적인 고기의 대표 명칭이었던 점, 고기를 가늘게 뜯어 넣으므로 대량의 고기가 필요없는 점도 한몫하였다. 참고로 고추가 없던 시절엔 산초를 넣었고, 지금도 산초를 넣는 조리법이 있다.

붉은 국물의 경상도식 쇠고깃국과는 모습이나 맛이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많이 다르다.

전화번호 :  031-353-4939

주 소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 473-7

지도안내 :

메 뉴 :

  • 옛날전통육개장8,000 
  • 육개장설렁탕8,000 
  • 육개장전골25,000 

영업시간 : 주중10:00 ~ 22:00

브레이크 : 문의바람

휴 일 : 문의바람

주 차 : 가능하나 번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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